Burmester A, Shelest E, Glöckner G, Brakhage AA et al. (2011) Comparative and functional genomics provide insights into the pathogenicity of dermatophytic fungi. Genome Biology 12:R7.
: Filamentous fungi인 dermatophyte는 인간과 동물들의 keratinized host structure를 감염시켜 표피성 진균감염을 일으킨다. 하지만 이들 사상성 피부감염 곰팡이의 병원성 조절 기작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진 것이 없다. 그래서 이들 곰팡이의 병원성 관련 특성의 분자적 원리를 증명하기 위해 계통발생적으로 가까운 관계의 dermatophyte인 Arthroderma benhamiae와 Trichophyton verrucosum의 genome분석이 처음으로 실시되었다. A. Benhamiae와 T. verrucosum는 모두 zoophilic이지만 T. verrucosum의 자연계 숙주들은 거의 대부분 가축들이고, A. Benhamiae는 보통 설치류와 일부 guinea pig에서 발견된다. A. Benhamiae와 T. verrucosum의 22.5 Mb genome sequence 중 97%가 유사하게 정렬됨이 밝혀졌다. 저자들은 또한 dematophyte 특이적인 병원성 인자를 규명하기 위해 이차 대사 산물에 포함되어 분비되는 protease와 enzyme 같은 잠재적인 병원성 관련 세트를 진화적으로 유사한 관계인 onygenale(Coccidioides species)와 mould인 Aspergillus fumigatus의 것과 비교하였다. 이 비교를 통해 dermatophyte의 몇 몇 gene family를 규명하였고, dermatophyte 이차 대사 gene set의 특이한 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 또한 Keratin 분해 과정 동안 A. Benhamiae의 단백질분해효소와 다른 가수분해효소의 분비는 global secretome analysis에 의해 조절됨이 실험적으로 입증됐다. 또한 전사체 분석에 의해 A. Benhamiae와 사람의 keratinocyte의 상호작용에 대한 분자적인 이해를 할 수 있었고, 전형적인 keratin-induced protease 중 일부만이 fungus-keratinocyte 상호작용 동안 강하게 발현되는 것이 발견되었다. 이런 결과는 dermatophyte의 근본적인 병원성 관련 유전적 특성을 이해하고, 의학적으로 중요한 피부사상성 진균의 연구를 발전시키는데 유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