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ang K, Czymmek KJ, Caplan JL, Sweigard JA, and Donofrio NM. (2011) HYR1-mediated detoxification of reactive oxygen species is required for full virulence in the rice blast fungus. PLoS Pathogens 7:e1001335.
: 식물과 병원균의 상호과정 중 식물은 병원균을 완벽하게 제어하거나 혹은 병의 정도를 낮추기 위해 다양한 타입의 방어반응을 가지고 있다. 이와 같은 반응에는 병원균의 공격에 대해서 활성산소종(reactive oxygen species, ROS)의 방출을 포함하며, 곰팡이의 침입을 기계적으로 막는 세포벽의 집적 형성 등이 있다. 성공적으로 식물체에 침입한 병원균은 식물의 방어반응을 극복하기 위해 식물에서 유도되는 ROS를 분해할 수 있는 ROS 무독화 메커니즘을 갖고 있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저자는 이곳에 벼 도열병균 Magnaporthe oryzae내의 MoHYR1 유전자로 명명한 이 유전자에 의해 지배되는 이와 같은 후보 메커니즘 중 하나를 보고하였다. 이 유전자(MGG_07460)는 한 개의 glutathione peroxidase(GSHPx) domain을 가지고 있으며, 이것은 효모에서 이들의 상동유전자들은 특히 phospholipid peroxides를 무독화시키는 것으로 보고되어있다. M. oryzae내의 이 유전자를 특성화하기 위해, 저자는 유전자 제거 변이체를 생산하였고 이 변이체는 hydrogen peroxide(H2O2)의 양을 늘렸을 때 성장이 저해되었다. 더욱이, 저자는 곰팡이 변이체가 감수성 식물에 의해 생산되는 ROS를 견뎌내는 능력이 감소되었으며, 이 ROS가 cell wall oppositions (CWAs=세포벽집적)과 관련되었음을 발견하였다. 최종적으로, 이들은 보리와 벼에 병이 감소하여 매우 적은 병반의 크기를 보여주었다. 이들이 어떻게 M. oryzae내에서 다른 ROS를 제거하는 유전자와 상호작용하는지를 결정하기 위해, 저자는 야생형과 변이체를 H2O2가 있는 상황과 없는 상황에서 10개의 유전자의 발현수준을 비교해 보았다. 그 결과 HYR1 유전자가 in vitro와 in planta에서 H2O2를 견디는데 있어 곰팡이를 견디도록 하는데 매우 중요한 유전자임을 밝혔으며, 이러한 특성에 의해 이 유전자가 곰팡이의 병원성과 직접적으로 관련되어있음을 밝혔다.
